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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활

자취필수템과 생활용품 총 정리

by 파랑얼음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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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필수템을 총 정리해보았다. 생활용품, 청소용품, 생각하지 못하는 필수템까지 정리해봤다. 자취남 채널에서 얻은 정보와 자취경험을 녹여냈으니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필자는 다이소에 가지 싫어 최대한 준비를 하고 자취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취를 하고 일주일동안은 다이소에 수시로 갔다. 부엌, 화장실, 생활용품 편으로 나눠서 준비를 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부엌용품

 

밥솥

(매일 즉석밥을 먹을 계획이라면 안 사도 무방! )

주걱

(필요 없다고 생각했지만 숟가락으로 밥 푸면 밥솥다 긁힌다...)

숟가락, 젓가락

수저통 

(설거지를 하면 수저가 매일 설거지통에서 빠져서 화가 난다. 미리 준비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하다.)

도마

국자

뒤집개

(계란 프라이 해 먹어야지!)

1회용 봉지 롤

(남는 각종 식재료를 넣어 보관하기 편하다.)

식용유

각종 양념

(소금, 설탕, 고춧가루, 깨, 참기름, 들기름 등)

밥, 국, 앞접시

전자레인지용 그릇

설거지 후 물 빠지게 도와주는... 접시 거치대

물통이나 텀블러 

(차를 끓여먹는다면 생각보다 유용하다)

 

 

화장실에 필요한 물품 (세면도구, 청소도구)

 

비누

칫솔 살균기 

(칫솔 거치대로 충분할 줄 알았지만 살균기를 쓰지 않으면 냄새가 난다... 나도 알고 싶지 않았다)

수건

폼클렌징, 얼굴 각질 제거용 필링젤

샴푸

바디워시

트리트먼트

바디로션

샤워헤드

(물이 나오긴 하지만 시원찮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다 x소에서 5천 원에 파니 사는 걸 추천한다)

두루마리 휴지

(너무 필수템이지만! 필자는 까먹었다! 인간이면 아주 필요한 필수템이니 잊지 말길!!)

화장실 청소용 고무장갑

화장실 청소용 락스

화장실 청소용 솔이나 수세미

화장실 물기 제거기

(이x아에 2천 원대로 살 수 있다. 아... 주 깔끔하게 되는 편은 아니지만 없는 것보단 낫다.)

드 x인 박사의 하수구 트랩

하수구 냄새가 올라온다면 벌레가 올라올 수 도 있으니 하수구에 넣을 무언가를 사야 한다! 하수구 냄새가 올라오는지 확인하고 살 것!!

세탁기 세척액

(전 세입자가 쓰던 세탁기를 쓰기에는 찝찝하니 이삿날에 들고 가서 세탁기 한 번 돌려버리는 거 추천~)

 

 

 

있으면 자취생활 수준 수직 상승!

 

1. 제습기

자취 선배들이 입 모아 이야기하는 물건이다. 대부분 베란다가 없는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하기에 빨래를 하게 되면 방안에 습도가 올라간다. 습도만 낮아도 쾌적하다.

* 위닉스 제습기가 제일 유명하다. 당근에 잘 찾아보면 10만 원대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제일 베스트킄 새 제습기를 자취 선물로 부모님께 받는 것...)

 

2. 에어 프라이기

고기를 구워 먹고 싶지만 원룸에서 고기를 구우면 사방에 기름이 튀고 환기도 힘들어 안 해 먹게 된다. 닭가슴살을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방법도 있지만 삼겹살이나 등심을 먹고 싶은 날도 생기니 본가에서 에어 프라이기를 많이 이용했다면 사는 걸 추천한다.

+ 에어 프라이기가 있다면 종이 포일은 필수!

 

 

3. 라면포트

간단하게 라면을 끓여먹거나 만두를 쪄먹을 수도 있다. 접이식 포트가 있는데 설거지하고 접어놓으면 공간 차지도 얼마 안 하니 편하다. 인덕션이나 가스레인지를 안 써도 해 먹을 수 있다... 제일 좋은 게 침대 옆에서 라면 끓여서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

https://smartstore.naver.com/gtcare/products/7171156304

 

휴대용 전기포트 접이식 햇반 분유포트 캠핑용 여행용 지티스 옵션A : 지티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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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져와야 하는 물품

 

자취 선배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한마디가 있다. 집에서 최대한 많이 꽁쳐와라...

 

돈을 최소한으로 쓰기 위해서는 집에서 안 쓰지만 있으면 쓸 물건들을 최대한 많이 가져와야 한다.

 

똑딱! 하고 닫히는 반찬 유리통, 플라스틱 통

(본가 부엌에는 안 쓰는 접시나 반찬통이 참 많다... 마트에서 행사로 받거나 어디서 받거나 이런 걸 잘 가져오자! 버리는 게 사는 것보다 싸니!!)

 

방석

(오잉? 무슨 방석? 화장대나 의자가 없으면 바닥에 앉아서 생활해야 하는데 바닥은 딱딱하니까 방석이 있으면 편하다!)

 

(애착 컵이 있으면 기분이 좋으니까...)

 

우산 2개

필기용품, 공책

운동용품

충전기

멀티탭

스탠드

화분 

(인테리어용...)

 

 

생각하지 못하는 자취 필수템

 

건전지

(무슨 건전지인가 싶겠지만 현관 패드가 약이 다 달아버릴 수 있으니 비상에 대비해 미리 사다 놓아야 한다. 약이 다 닳면 문을 뜯어내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야자 활성탄

전 세입자가 방에서 담배를 폈다면 야자 활성탄을 두는 게 도움이 된다. 담배 쩐내는 정말 잘 빠지지 않는다. 옷장 같은 곳에서도 아주 미세하게 난다.

 

맥스모 X

바퀴벌레가 나올 것 같다면 준비하자

 

모기약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모기나 벌레가 잘 들어온다.

 

물구멍 스티커

방충망 아래에 있는 물구멍을 막아야 벌레가 덜 들어온다 ㄷㅇㅅ에서 마련하자

 

 

자취 팁

 

1. 처음 자취를 한다면 집에서 무조건 많이 들고 오기!

 

2. 부피가 큰 물건은 조립식으로 사기! 조립해서 쓰기!

 

3. 전동드릴 등 공구는 동사무소에서 빌릴 수 있으니 알아보기!

 

4. 집에 들어가기 전에 벽지나 배수구 등 하자를 살펴보고 집주인에게 수리 부탁하기

(하수구 냄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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