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에서 주는 마스크, 할인 정보, 가격, 준비물 총 정리,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캐리비안 베이 다녀온 후기와 정보 정리
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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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 시국 캐리비안 베이 마스크
캐리비안 베이가 주는 마스크는 총 S, M, L 사이즈로 일반 체격의 성인 여성이라면 M이면 충분하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주는 마스크는 방수 마스크라고 불리지만 방수 마스크보다는 다회용 마스크에 가깝다. 여러 번 빨아서 쓸 수 있는 다회용 마스크라고 보면 된다.
마스크는 입장을 할 때 1인당 1개씩을 준다. 캐리비안 베이 안에서는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즐겨야 하며
마스크를 미착용한 상태로 물속에 있다면 안전 요원이 마스크를 쓰고 물놀이를 하라고 안내를 한다.
마스크는 캐리비안 베이 로고가 박혀있어서 이쁘다. 버리고 나오려고 했지만 너무 이뻐서 들고 나왔다.
반드시 캐리비안 베이에서 지급한 마스크를 써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마스크만 쓴다면 물놀이가 가능하다.
(어떤 가족은 플라스틱으로 된 마스크를 끼고 오기도 했다.)
다만, 물에 젖을 경우에는 숨을 들이마실 때마다 마스크가 얼굴로 달라붙어서 숨을 쉬기가 매우 어렵다.
캐리비안 베이를 갈 경우에는 마스크 가드를 꼭! 지참해서 가기를 바란다. 숨을 쉬기가 정말 한결 편안하다.
캐리비안 베이 안에서 아쿠아 슈즈와 방수팩은 파는 데 왜 마스크 가드를 판매를 하지 않는 것인지 많이 안타까웠다.
마스크가 물에 젖으면 숨을 들이쉴 때마다 마스크가 입으로 달라붙어서 숨을 쉬기가 어렵자 손으로 마스크를 앞으로 당겨서 숨을 쉬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2.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과 팁
앞서 말했다시피 마스크 가드는 꼭! 가져가야 물에 마스크가 젖어도 숨을 편안하게 쉴 수 있다.
- 수영복
- 갈아입을 속옷
- 클렌징 폼, 샴푸, 린스, 바디워시 (샤워실에 샴푸와 바디워시는 비치가 되어있지만 머릿결이 아주 푸석 푸석해지는 샴푸이다.)
- 선크림, 로션
- 캡 모자, 묶을 머리가 있다면 머리끈
- 마스크 가드
- 아쿠아 슈즈 (매일 안 신고 물놀이를 하다가 처음으로 신고 놀았는데 발이 너무 편해서 확실히 피로도가 줄었다.)
- 수건 (버릴 수건을 가져와서 쓰고 버리는 것이 가방을 가볍게 만드는 데에 도움을 준다.)
- 방수팩(캐리비안 베이에 판매를 하기는 하지만 있다면 가져오는 것이 지갑 사정에 좋다.)
- 젖은 수영복을 넣을 비닐봉지(샤워장 앞에 비닐봉지가 준비가 되어있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여분으로 가져가길)
- 여분의 마스크
- 사물함에 넣을 500원짜리 동전
*머리를 말릴 드라이기는 사물함 앞에 위치되어있는 프런트에 말을 하면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귀걸이나 피어싱을 한 사람들은 기구를 탈 계획이라면 꼭! 빼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본인은 기구를 타다가 조끼가 피어싱을 귀를 쳐서 귀에서 피가 나버렸다...
3. 코 시국에 캐리비안 베이를 다녀온 후기
1. 캐리비안 베이 들어가기
캐리비안 베이가 8월 한 달 동안 할인을 해서 입장료는 만원을 주고 사전 예약을 했다.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을 한 후에는 문진 설문 조사를 하고 제출한 것을 확인받은 후에 발열 체크와 마스크를 지급받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문진은 성인이라면 표를 2명 것을 끊었어도 문진은 각자 완료를 한 후에 제출을 해야 한다.)
2. 베이코인 충전하기
3만 원, 5만 원, 10만 원 중에 골라서 베이코인을 충전한다. 예전에는 사람이 해줬는데 이제는 키오스크로 충전이 가능하다. 결제를 하면 충전이 된 팔찌가 나온다. (베이코인 충전한 금액을 다 쓰지 못했다면 예전에는 현금으로 돌려받았는데 이제는 결제한 카드로 잔금이 들어온다. 반환이 되기까지는 대략 하루도 정도 걸린다.)
3. 사물함
사물함이 빽빽해서 사물함을 홀수만 사용 가능하다던지 짝수만 사용 가능하다는 제재가 있을 줄 알았지만 그런 것은 없었다. 빽빽하게 사람들이 모여있는 사물함은 코로나 이전의 상황을 회상시켰다. 보증금으로 500원이 필요하니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4. 샤워장
그래도 다행인 것은 샤워장은 거리 두기 종이가 붙어있었다. 솔직히 제대로 지켜지지는 않았다. 그래서 샤워를 하는 내내 세수와 양치할 때 빼고는 마스크를 끼고 샤워를 하였다. 물기를 짜주는 기계가 있었는데 사라지고 1회용 비닐봉지가 비치되어있다. 드라이기는 옷을 다 입고 난 후 사물함 앞에 있는 프런트에 가면 직원이 무료로 빌려준다.
5. 총 평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샤워장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씻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코로나가 끝나기 전에는 다시는 캐리비안 베이나 물놀이장을 가지 않을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놀 때는 잠시 망각했지만 너무나도 두려웠다. 사람들이 너무 많고 물놀이를 하면서 마스크를 제대로 끼지 않는 어린이들을 자주 목격했다. 기구는 너무 재미있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 사람이 많아서 대기시간을 놀라울 정도로 짧지는 않았다. 초반에는 1시간 정도였다가 후반쯤 되니까 10분 만에 탈 수 있는 기구가 보이기도 했다.
4. 캐리비안 베이 가격과 할인 혜택
본인은 종일 이용권을 10,000원으로 샀다. 하지만 이 이벤트는 끝이 난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케이케이 데이'에서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구매한다면 1,4000원~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
또 다른 행사로는
- 국민 카드
캐리비안 베이 부메랑고, 블라스터 Q-PASS 패키지: 2,8000원
- 비씨카드
메가 스톰 Q-PASS 패키지: 2,8000원 (온라인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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