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증상, 자가진단법,치료, 전염 여부를 한 눈에 알아보자

대상포진 증상, 자가진단 방법, 대상포진 치료비, 치료하는 방법, 전염 여부, 예방방법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

대상포진

수두를 유발하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띠 모양으로 발진이 일어난다. 피부 특정 부위 통증과 함께 신경대를 따라 줄무늬 모양의 발진, 수두가 발생한다. 몸 안에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 저하나 몸이 약해질 경우 세포막을 깨고 나와서 바이러스성 감염을 일으킨다.

 

대상포진 증상

 

1.발병 초기에는 피부에 불쾌감이 느껴지고 통증이나 감각이상이 나타난다.

 

2. 발병 3~4일 후에는 띠 모양의 가늘고 긴 줄이 생긴다. 물집으로 바뀐다. 드문 경우에는 물집이 생기지 않고 통증만 나타나기도 한다. 피부 물집이 생긴 위치에 따끔거리는 통증과 신경통과 같은 통증이 발생한다.

 

3. 발병 일주일~이주일 후 

수포에 고름이 차면서 색이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한다.

 

4. 발병 1달 후 

피부 병변은 회복되지만 통증은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

대상포진 자가 진단 방법

 

1. 감기 기운과 일정 부위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면서 물집이 나타난다.

2. 작은 물집들이 몸에 띠 모양으로 난다.

3. 물집이 나는 부위에 타는 것 같은 통증을 느낀다.

4. 어렸을 때, 수두나 대상포진을 앓은 경험이 있다.

5. 면역력이 약하거나 평소에 허약하다.

 

대상포진 치료

 

1. 먹는 약 복용

같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복용을 하고 증상 초기에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배뇨 활동이 잘 되도록 충분한 물과 함께 약을 복용해야 한다.

 

2. 주사

항바이러스제로 대상포진 후 나타날 수 있는 신경통이 나타날 가능성을 낮추고 더 빨리 회복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발병 후 72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 치료비

필자의 친구는 대상포진 초기에 진단을 받아서 주사를 맞았다고 한다. 대상포진은 아무 병원에서나 치료를 받지 않고 큰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해서 대상포진 검색하면 나오는 병원을 갔더니 초기에 와서 다행이라고 하면서 주사를 척추에 맞았다고 한다. 주사비용만 60만 원이 들고 병원비를 총 더해보니 대략 70만 원가량이 나왔다고 한다.

대상포진 예방

 

대상포진 예방주사를 맞는다. 50세 이상의 성인일 경우에 주사를 시행하며 대상포진 발병률을 줄이고 대상포진이 발병해도 가볍게 지나가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70~80대에는 효과가 떨어지므로 60대에 대상포진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제일 효과가 좋다.

 

대상포진 전염 가능성

대상포진은 대상포진 환자의 물집의 진물을 접촉할 경우에 감염이 된다. 공기를 통해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나 노인은 대상포진 환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